民推協,5.18 10주년 기념행사 준비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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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4.19의거가 혁명으로 격상된 19일밤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는 80년대 민주화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위원들 사이에 5월18일 맞게될 10주년 기념행사 준비모임이 열려 이채.이날 모임에는 李敏雨前신민당총재.金命潤민 자당고문.崔炯佑내무장관.金相賢민주당고문.李協의원,趙淵夏.朴鍾律전직의원등 前.現職의원과 주요관련자 11명이 참석.
당시 민추협공동의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金相賢고문의 제안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당시 운영위 64명으로 기념사업추진위를 결성,향후 추가모임을 갖기로 결정.또 당시 공동추진위원장이었던金泳三대통령과 金大中 亞太재단이사장을 초청,대 규모 국민행사를갖고 당시 민주운동을 회고.재평가할 예정.또 장학.복지기금마련등 향후 기념사업추진위도 구성키로 했다.
○…19일 오후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서울大東라이온스클럽15주년기념 축하연에는 한국 K지구라이온스와 대만 라이온스 대표 1백여명이 참석.大東클럽은 한국 309복합지구 15개지구중강남과 마포.용산지구에 걸쳐있는 K지구 20지 역 7개클럽중 마포.용산지역의 대표적인 라이온스클럽.신촌에 자체회관을 갖고있고 10년동안 무의촌 의료봉사를 비롯해 군부대와 무의탁노인위문,장학금지원,정신박약아.소년소녀가장.고아원.걸인돕기,환경보전운동등 봉사활동이 아주 두드러진 모임 이다.
〈裵有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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