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부품산업/미사,10억불 투자계획/향후 2년동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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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 AFP=연합】 미국에 본부를 둔 아메리칸 스트레티직 인베스트먼트사(ASIMCO)는 향후 2년동안 중국의 자동차 부품사업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8일 중국의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
ASIMCO의 잭 페르코스키 회장은 이중 6천만달러는 6개월 이내에 12∼15개 중국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들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코스키 회장은 또 『투자대상 후보지로 거론되는 40여 기업들은 중국 국영자동차회사·남경 자동차회사 등이며 플랜트 수출을 위해 북경·장춘·남경·무한 등 시당국과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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