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北韓수출 日本무역상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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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東京=聯合]日製 주파수분석기가 北韓에 부정수출된 사건을 수사해온 日本 경시청은 28일 북한에 수백대의 중고차를 수출한 요코하마 기계무역의 곤도 마사히코(近藤正彦)사장(54)을 외국환및 무역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시청은 또 요코하 마 기계무역과 거래하면서 코콤(對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의 규제품목인 暗視장치의 부품 이미지 增强管을 허가없이 中國에 부정수출한 하이테크社의 이다 가쓰히사(飯田勝久)대표(49)와 스기야마 노리미쓰 트레이더즈社 대표(40)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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