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안동대 권희정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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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공모전 대상을 받은 신지영, 권희정, 도재우, 이태훈씨(왼쪽부터).

안동대 권희정씨 팀이 ‘제1회 과학기술 미래전망 아이디어 공모전’ 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를 공동 개최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대상을 포함한 공모전 입상자 22명을 29일 발표했다.

권희정씨 팀은 ‘Imagine! 2030 미래 대학’이라는 작품으로 영예를 안았다. 권씨 팀은 전자교과서, 동영상 강의, 전자책상, 지문 인증시스템인 마스터 핑거, U-도서관 등 미래의 대학 캠퍼스를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에는 400만원의 상금과 과학기술부총리상이 수여된다.

이외에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이현덕(한국기술교육대)씨가, 주최 기관상은 김다희(이화여대), 한경영(낙생고교)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과천 과기부 청사에서 열린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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