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우이嶺 보존협」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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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북한산과 도봉산을 잇는 우이령을 보존하기 위한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보존협의회(위원장 崔중기)가 19일 창립돼 회원들을 모집중이다.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군과 서울 도봉구를 직선으로 잇는 2차선흙길이 통과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 포장도로를 내는 문제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와 등산.환경운동 단체들간에 논란을 빚어왔다.연락처(032)(860)7704.
환경운동연합(대표 張乙炳)과 국제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는 4월14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지구의 날」기념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동안 러시아의 동해核투기를 추적했던 사람들을 포함한 그린피스 회원들이 방한,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함께 그린피스호로 동서해안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과 선상 간담회를 갖는등 환경보호의식을 일깨울 예정이다.
연락처 (735)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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