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협의 21∼22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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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보는 또 "3자협의는 미국 시간으로 21∼22일 열릴 것으로 본다"며 "2차 6자회담은 가급적 조속히 개최한다는 입장이며 이번 3자협의가 마지막이라고 생각지 않고 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한차례 더 조율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워싱턴에서 여러 배경과 의견을 가진 미국 인사를 광범위하게 접촉, 한.미동맹및 공조의 굳건함을 설명하고 미측 인사들의 견해를 들을 계획"이라며 "이는 반기문(潘基文) 장관의 취임을 계기로 대미 외교정책의 연속성과 일관성에 대해 미국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chu@yna.co.kr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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