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는 英語 필수로 高大 본고사과목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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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高麗大는 9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95학년도 대학별본고사에서 인문.사회계는 수학Ⅰ,자연계는 영어를 필수과목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계는 국어.영어.수학Ⅰ,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Ⅱ가 필수과목으로 확정됐으며 선택과목은 94학년도와 같이 계열별로 1과목씩 치르게 됐다.
선택과목의 경우 인문.사회계는 지난해 선택과목중 정치경제.국사.수학Ⅰ등 3과목을 폐지하고 한문.중국어.서반아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등 6개 제2외국어 과목중 선택하고 자연계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등 4개과목중 1과목을 선택하 게 된다.
高麗大는 또 자연계 선택과목의 경우 단대별로 선택과목을 달리하는 방안과 자연계를 일반과학.생명과학.환경과학등 3개로 나눠선택과목을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高麗大는 특차전형비율과 내신.수학능력시험.본고사성적 반영비율은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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