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의원 26일 재소환 통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蔡東旭)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민주당 김운용(金雲龍)의원을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26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에 제출된 의사소견서 등으로 볼 때 金의원이 동맥경화 증상은 있으나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약물 치료로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됐고 MRI.CT 촬영에서도 별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