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67일/사흘 일요일 겹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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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내년은 돼지띠인 을해년이자 단군 개국 4천3백28년이 되는 해로 연중 쉬는 날은 모두 67일이 된다.
대덕연구단지내 천문대가 16일 발표한 내년 월력을 보면 95년은 일요일 53일과 법정공휴일(신정·설날·추석연휴 포함) 17일을 합해 총 공휴일 수는 70일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신정연휴중 초하루(1월1일)와 석가탄신일(5월7일),추석연휴중 하루(9월10일) 등 모두 3일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쉬는 날은 67일이다.
이는 올해 실제 공휴일 66일에 비해 하루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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