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대통령 설構想에 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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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金泳三대통령은 설연휴동안 청남대에서 취임 1주년(25일)이후의 정국운영을 구상한뒤 11일오후 귀경,아들.며느리.손자들과 윷놀이를 즐기는등 忙中閑.
金대통령은 취임 1주년때 출입기자와의 회견 또는 간담회를 통해 어수선한 신년정국을 극복할만한 내용을 밝히기 위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청와대 관계자들은 아직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히 비중있는「물건」이 나올 것이라 고 예고.
金대통령은 청남대에서의「설구상」전 거제도를 방문,모친 朴富連여사와 조부모 묘소에 참배하고 이곳에 와있던 부친 洪祚옹에게 묵은 세배를 했다.
〈金玄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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