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때 유대인을 돕는 독일인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의 명단』이 제66회 아카데미영화상 12개부문 수상후보작으로 지명됐다. 9일 발표된 올 아카데미상 후보명단에 따르면 제인 캠피온 감독의 『피아노』와 제임스 아이버리 감독의 『남아있는 나날』은 각각 8개부문에 올랐다.
세작품은 모두 작품상 및 감독상 후보에 포함됐으며 나머지 작품상 후보는 『도망자』 『아버지의 이름으로』다.
시상식은 3월21일.
2차대전 때 유대인을 돕는 독일인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의 명단』이 제66회 아카데미영화상 12개부문 수상후보작으로 지명됐다. 9일 발표된 올 아카데미상 후보명단에 따르면 제인 캠피온 감독의 『피아노』와 제임스 아이버리 감독의 『남아있는 나날』은 각각 8개부문에 올랐다.
세작품은 모두 작품상 및 감독상 후보에 포함됐으며 나머지 작품상 후보는 『도망자』 『아버지의 이름으로』다.
시상식은 3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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