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단신>해외 문화투자 강조-손주환 국제교류재단이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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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孫柱煥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은 한국외교협회가 발간하는 계간『외교』誌에「해외문화교류투자는 회귀성 연어의 방류와 같다」는 제목의 글을 싣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해외문화투자는 더욱 확충되어야 한다고 강조.
孫씨는 이 글에서『日本은 우리보다 20년 앞서서 해외에 자국문화를 투자해 왔다』며『일본은 그 투자의 소득을 지금 만끽하고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
孫씨는 또 앞서가는 나라들은 일찌감치 문화투자의 회귀성을 간파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문화투자는 연어를 방류해 더많은 연어를 잡게되는 이치와 같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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