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유값 5년만에 배럴당 14불 이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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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런던.뉴욕 로이터.AFP=聯合]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줄이지 않기로 한 결정과 94년 중반께 이라크의 석유수출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등으로 29일 국제기준유인 브렌트油가격이 5년만에 처음으로 배럴當 14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런던에서는 이날 1월 인도분 브렌트유가가 한때 13.97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오후에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추수감사절 휴가로 지난 25일부터 문이 닫혔다가 이날 개장된 뉴욕 선물시장에서도경질유 1월 인도분이 한때 15.10달러로 1.
28달러나 떨어졌다가 15.25달러로 폐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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