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뉴스>김정일 세계각국으로부터 선물 수만점 접수보도

○…金正日이 金日成의 후계자로 공식 지명된 노동당 제6차대회(80년10월)이후 지난 10여년간 金正日이 세계 각국으로부터받은 선물은 2만7천여점에 이른다고 평양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金正日에게 선물을 보낸 사람들 가운데는 세계 1백40여개국 대통령.국왕.정부수반.국회의장등이 망라돼 있으며 정당.사회단체.군부.경제계.문화계.출판보도계의 저명한 인사들과수십개의 국제기구 간부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金正日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식물은 1천8백여종,수천그루에 달하며 동물도 1백30여종으로서 수백마리에 이른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北韓은 최근 평양지역의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
배등의 과일급식을 시작했다고 중앙방송이 18일 보도했다.학교수업의 휴식시간이나 탁아소.유치원의 교육시간 사이에 별도의 시간을 설정해 실시되고 있는 이러한 급식활동은 지금까 지「사랑의 콩우유」란 이름으로 실시돼온 두유급식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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