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 본선대회 美9개도시서 내년6월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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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제15회 미국월드컵축구 본선은 내년 6월17일부터 한달동안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9개도시 9개구장에서 열린다.
예선전은 6월17일 시카고 솔저필드구장에서의 개막식후 30일까지 LA.샌프란시스코.디트로이트.시카고.보스턴.댈라스.뉴욕.
뉴저지.올란도.워싱턴 등에서 분산개최된다.
16강전은 7월1일부터 5일동안 디트로이트를 제외한 지역에서열리며 8강전은 9,10일 양일간 샌프란시스코.보스턴.댈라스.
뉴욕.뉴저지에서,4강전은 13일 뉴욕.뉴저지.LA에서 벌어진다. 3~4위전과 결승전은 16,17일 LA 로즈볼구장에서 펼쳐진다. 본선경기는 4개팀씩 6개조로 예선리그를 치른뒤 각조 상위 2개팀과 3위팀중 성적이 좋은 4개팀등 모두 16개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조 추첨은 오는 12월19일 미국 네바다州 라스베이가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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