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 골프장 건설-평택등 11개 관광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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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평택군 평택호를 비롯한 강화 마니산.파주 공능.남양주 수동등4개 국민관광지에 올해 서구의「미니어처 골프」를 모방한「한마음가족골프장」이 들어선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전한 레포츠 보급을 위해 연차적으로 도내 11개 국민관광지안 다목적 운동장.피크닉장.호수주변에 가족 골프장을 조성,시.군 또는 민간단체에 맡겨 운영키로 하고 우선 올해안에 4개소를 완공키로 했다.
가족골프장은 1개의 넓이가 3백~5백평으로 건설비는 4천5백만원정도다.
가족골프는 경기방식은 일반골프와 같으나 골프채.골프공은 소형이며 4~6명씩 1조가 게임을 즐길수 있는데 1인당 사용료는 3천~4천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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