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유럽 전기자동차 공동개발/일 통산성 “내년부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은 미국·유럽과 함께 내년부터 차세대 전기자동차의 공동개발 계획을 세웠다고 일본 통산성이 24일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이른바 「고도지능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도요타 등 일본자동차 제조사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독일의 폴크스바겐(VW) 등에 사업참가를 요청했으며,미국정부에 대해서도 이 사업을 미일 포괄경제협의의 협력안건으로 상정토록 요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