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아직 때가 아닌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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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찍을때면 꼭 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눈 감았다고, 딴 곳 쳐다봤다고 굳이 다시 찍자고 우기던 그 친구들은 결국 인화된 사진속에서도 눈감고 다른곳 쳐다본 모습이죠.

최근 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지구촌 누드·키스 대회를 찍은 보도사진속에도 '튀는' 그 친구가 있어 화제입니다.

수많은 누드 퍼포먼서들 사이에서 너무 일찍 고개를 든 사진 속 인물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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