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주차창 27곳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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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3일 종로·중구일대 도심지역 노상주차장 27개소(5백80대 주차분)를 폐쇄했다.<표 참조>
이는 서울도심지역 전체노상주차장 1백1개소(3천68대 주차분)의 18.9%에 해당하는 것으로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변·도로출입구·횡단보도부근 등이다. 시는 12월까지 20개소 6백14대 주차분을 더 폐쇄하고 폐쇄지역에 대해서는 불법주차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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