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서 과거 회상 SBS『소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SBS-TV 새 소실극장 『사랑과 우정』1회가 5일 밤8시50분 방송된다.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는 예원은 혼수상태에서도 어린 시절의 바닷가, 친구 순아의 죽음,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호영의 감옥생활을 떠올린다.
호영의 단교선언으로 한동안 절망에 빠졌던 예원은 서훈을 만나게되고 그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려 하지만 호영의 구속소식에 서훈과의 관계를 끊고 다시 호영을 생각한다.
다시는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어 겨우 퇴원한 예원은 지혜와 함께 호영을 만나기 위해 면회를 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