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실 인근서 폭탄 발견/마피아 「피렌체」사건과 비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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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로마·카타니아 로이터=연합】 이탈리아 로마 중심가 총리실 인근에서 2일 폭탄이 장치된 차량과 원격조정 장치가 발견돼 경찰이 이곳을 긴급 봉쇄했다고 이탈리아 RAI TV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난달 14일 로마에서 발생한 차량폭탄테러 및 지난주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앞에서 일어난 테러와 수법이 유사하다고 밝혀 마피아의 소행일 가능성을 강력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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