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구의회 한천길 의장(65)이 미 집행된 의회예산(2천4백여만원)으로 금반지 등을 구입, 의원들에게 분배했다가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27일 의회 사무과에 사표를 제출했다. 한 의장과 의원들은 또 의회예산으로 구입한 금반지 50개와 나누어 가진 현금(1인당 22만4천원)도 모두 반납키로 했다.
의원들은 이날 「앞으로는 공·사생활에 있어 구민에게 모범을 보이고 품위를 손상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인천시 북구의회 한천길 의장(65)이 미 집행된 의회예산(2천4백여만원)으로 금반지 등을 구입, 의원들에게 분배했다가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27일 의회 사무과에 사표를 제출했다. 한 의장과 의원들은 또 의회예산으로 구입한 금반지 50개와 나누어 가진 현금(1인당 22만4천원)도 모두 반납키로 했다.
의원들은 이날 「앞으로는 공·사생활에 있어 구민에게 모범을 보이고 품위를 손상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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