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무궁화배 대상경주 23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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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올해 상반기 최고명마를 뽑는 제12회 무궁화배 대상경주가 오는 23일 제10경주 2천2백m 경주로 벌어진다.
현재 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1천4백50마리의 경주마중 능력이 가장 뛰어난 12마리가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11월에 데뷔한「비바리」(호주산·암말·4세)는 최근 5전5승의 급상승세를 타고 있어 신예마이면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일곱번 경주에서 여섯번 우승한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는「고대산」(뉴질랜드산·거세마·5세), 지난해 무궁화배 대상 우승마로 2연패를 노리는「보은」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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