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쇄 추진, 배달사고에 만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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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본보가 별지 형식으로 발행하는「중앙월드」「경제와 생활」「주말광장」의 배달이 시원치 않다는 독자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별쇄제작으로 간혹 보급소등에서 이들 별지를 제대로 챙기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합쇄체제를 도입, 일부지면의 배달사고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17일자 2면 머리기사의 제목과 기사중 산성도를 나타내는 영문「PH」는「pH」가 옳습니다.
▲14일자 5면의 12·12사태관련 사진설명중「1백6mm무반동포」는「1백6mm무반동총」의 오기였습니다.
▲14일자 4면의「황총리·총장 등 빗대」라는 소제목의 기사중「황산성 보사부장관」은「황산성 환경처장관」의 오기였습니다.
▲14일자 9면의「수출승인 면제범위 확대」라는 기사 중 첫 단락의「현재 건당 1만달러 이하로 돼있는 수출승인 면제범위를 2만∼5만달러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는 부분은 잘못된 것입니다. 상공 자원부에 따르면 그간 수출승인제도는 금액에 관계없이 적용해왔던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이를 1만 달러 이하의 경우 면제한다는 발표였습니다. 2만∼5만달러로 수출승인 면제범위를 크게 확대한다는 것은 방침일 뿐 7월부터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14일자 14면의「바둑소식」중 문화체육장관배 바둑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안내기사가 늦어 낭패를 겪었다는 참가 희망자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참가자가 쇄도한 사실을 확인치 않고 전일제작 방식으로 기사를 내보낸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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