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셔틀버스과 잠정결정|서울 왕복 12,00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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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대전 엑스포기간 중 각 지역에서 행사장까지 운행될 셔틀버스 요금이 서울∼대전간 1만2전원 (1인당 왕복) 등 1만∼1만5천원까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대전엑스포 기간 중 전세버스업체들이 운행할 전국 13개 노선의 엑스포 셔틀버스요금을 16일 잠정 결정, 현재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측과 최종 협의중이다.
전세버스조합이 잠정 결정한 요금안에 따르면 ▲서울∼대전 행사장간 1인당 왕복요금이 1만2천원 ▲인천∼대전 1만2천원 ▲부산~대전 1만5천원 ▲대구∼대전 1만원 ▲광주∼대전 1만2천원이다.
대전엑스포 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세버스업계에서 운행할 엑스포 셔틀버스는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6대 도시와 설악산 등 강원도 2개 지역, 경주 등 경북 2개 지역,, 전남 2개 지역 등 모두 16개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엑스포 셔틀버스의 승차권은 7월1일부터 전세버스를 소유하고 있는 각 여행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중 서울터미널은 용산 관광버스터미널과 잠실 릇데월드 주차장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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