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시험/폐지·유보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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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교통부는 13일 운전기사 절대부족난을 겪고있는 택시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91년 9월부터 시행해온 택시운전자격제도를 폐지하거나 유보하는 등의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교통부가 검토중인 개선방안은 ▲택시운전자격시험을 폐지하거나 ▲98년말까지 5년간 유보하는 방안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있는 자격시험주체를 근로자단체나 사업자단체 또는 별도의 법인단체에 위탁하는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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