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호 KO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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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복싱대표 선발전 박준호(상무)가 제7회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회 동아시아 대회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2연속 KO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 대표 박준호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3일째 웰터급 준결승에서 특유의 저돌적인 인파이팅으로 도영록(용인대)을 공략, 1회2분59초만에 RSC승을 거뒀다.
◇각 체급 결승진출 자
▲라이트플라이급=안철현(김화 공고), 이광호(원광대)
▲플라이급=이근식(한국체대), 신동길 (경희대)
▲밴텀급=염종길(서울시청), 조영주(한국체대)
▲페더급=박덕규(원광대), 신수영(한국체대)
▲라이트급=김승택(한국체대), 김익수(한국체대)
▲라이트웰터급=유세환(경희대), 양만호(상무)
▲웰터급=이완균(서울시청), 박준호(상무)
▲라이트미들급=김희준(서울시청), 김장섭(상무)
▲미들급=한영택(상무), 진광혁(상무)
▲라이트헤비급=최용석(용인군청), 이인수(한국체대)
▲헤비급=엄상기(동국대), 유형만(경남대)
▲슈퍼헤비급=염정국(동국대), 이종걸(여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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