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1대1 비겨 실업선발 4강 어려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방콕=연합】제24회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실업선발팀이 러시아의 로토르 팀과 1-1로 비겨 1무1패를 기록함으로써 4강 진출이 거의 어렵게 됐다.
한국실업선발팀은 9일 방콕에서 벌어진 B조 2차 전에서 전반 7분 페널티킥 허용으로 선취골을 내줬으나 경기종료2분전 최동식이 역시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어1-1 무승부를 만들었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1무1패를 기록, 남은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큰 스코어 차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