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성남 모따 "귀화해 한국 대표 되고 싶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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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성남 모따 "귀화해 한국 대표 되고 싶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7)는 축구전문지 '포포투' 7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밝혔다. 모따는 2009년부터 '한국에 5년 이상 거주'라는 귀화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장미란, 코리안컵 역도서 3관왕

장미란(24.고양시청)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왕중왕 역도대회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75㎏)에서 인상 135㎏, 용상 173㎏, 합계 308㎏을 들어 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부 63㎏급에서는 김수경(22.제주도청)이 인상에서 두번 한국신기록(98㎏, 100㎏)을 세우며 우승했다.

안성기 '투르 드 코리아' 명예대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6일 영화배우 안성기를 9월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07'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안성기와 함께 영화 '화려한 휴가'에 출연한 이요원.김상경과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는 홍보대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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