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조대상 시상식 대상 서대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제11회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3시 본사 로비1층 연수실에서 열렸다. 시조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서대씨,신인상은 김연동씨가 차지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대상 5백만원,신인상 2백만원)이 주어졌다.
시상식에서 본사 홍두표사장은 치사를 통해 『민족의 전통시가인 시조창작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민족의 정체성 확인에 시조가 일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같이 열린 중앙시조지상백일장 연말장원 시상식에서는 김수엽씨가 연말장원으로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