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아키바 리에-김주하 닮음꼴 화제

중앙일보

입력

KBS2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자 아키바 리에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국적의 그녀는 18일 방송에 첫 출연했으며, 25일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예쁘장한 외모와 귀여운 미소로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최근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에는 녹화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첫 출연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몰랐는데, 앞머리를 내리니까 훨씬 더 예뻐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MBC 김주하 아나운서와 이미지가 닮은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유난히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닮았다는 것.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은 종종 국내 유명인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소피아는 박정아, 에바는 윤진서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키바 리에는 스기모토 히토미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연예 활동을 한 경력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그룹 god의 '보통날', '반대가 끌리는 이유' 뮤직비디오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도쿄 니혼 대학교 마케팅학과 3학년 휴학 중인 상태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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