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비군 중국과 비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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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축구상비군이 제6회 머라이언 컵 국제 축구대회(싱가포르) B조예선 2차 전에서 중국과 2-2로 비겨 1승1무를 마크했다. 한국은 12일 밤(한국시간) 싱가포르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30분 박남열(박남열)의 선취골로 1-0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으나 33분 중국 리홍보에게 동점골을 허용, 끝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4강 진출을 위해선 남은 체코 전(14일)에서 반드시 패하지 않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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