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권상에 한준수 전 군수/기독교협 인권위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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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찬국)는 9일 올해의 인권상 수상자로 14대총선 관권개입부정선거를 폭로한 한준수 전 연기군수를 선정,13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인권위는 『한씨가 양심선언을 통해 관권개입선거를 폭로함으로써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신분보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고 수상이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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