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이웃돕기 바자 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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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이번주 백화점 가는 연말연시를 앞둔 불우 이웃돕기 바자가 한창이다. 비바 백화점의20일 장애 아동 돕기 기금마련카드 전시판매를 시작으로 한양유통은 25일부터 사할린 영구귀국 동포를 돕기 위한 바자를 연다. 신세계 백화점 미아점은 24∼29일 서울 북부지역 불우학생을 돕는「교사·학부모 기증작품바자」「어머니 맛자랑 바자」, 그랜드 백화점은 농어촌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바자의 일환으로 보상판매 퍼레이드를 실시, 모아진 보상품을 불우이웃돕기 단체에 기증한다. 롯데 백화점은 24일부터 전점에서「어린이에게 새 생명을…」행사를 마련, 백혈병·소아암 등의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수술비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불우어린이 돕기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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