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생활 지쳤다" 은퇴 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김완선(가수·23)이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나서 가요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김완선은 13일 아침『앞으로 방송활동·밤무대 출연 등 일체의 가수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갑작스런 은퇴에 대해『무리한 스케줄에 따르는 가수생활에 지쳤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MBC-TV『특종TV연예』의 14일(토요일 오후6시40분)방송을 끝으로 앞으로는 브라운관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