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위야 가라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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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09면

16일 제주시 금릉해수욕장에서 열린 39제6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39에 참가한 서퍼들이 푸른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2.2도를 기록한 16일 제주시 금릉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에 참가한 서퍼들이 푸른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고 있다. 이날 양평 33도, 홍천 32.7도, 동두천 32.6도, 철원ㆍ원주 32.1도, 보령 32도를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2~4도 높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지만 남부지방은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이 진도 22.8도, 포항 23.6도 등 평년보다 오히려 1~2도 정도 낮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더운 날씨는 장마 시작이 예상되는 다음주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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