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뜸들이기까지 포함해 15분 정도면 4인분을 지을 수 있다. 카레.잡채.불고기.찜 등도 쉽게 할 수 있다. 고구마.야채 등 물기 있는 재료의 경우 물을 넣지 않아도 자체 수분으로 조리돼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일본의 요리연구가 지바 마치코가 4년 전 개발했다. '환경 호르몬이 생기지 않는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까지 받았다. 한국에서는 ㈜웰본이라는 업체가 수입해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파스타 용기, 라면 용기까지 곁들여 6만9000원 선.
이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