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제2기 미래에셋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26명(학사 17명, 석사 9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미국.영국.중국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금융 관련 전공학과에 진학할 계획이며, 방학 중에는 국내 및 홍콩.싱가포르.뭄바이.런던에 위치한 미래에셋 해외 현지법인에서 인턴과정을 통해 현장 경험도 쌓을 예정이다.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현주 회장은 "글로벌 금융 인재가 돼 연어처럼 돌아와 한국 자본시장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고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