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파 행동대장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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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2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검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조직폭력배 서방파 행동대장 오재홍씨(39·무직·서울 봉래동1가)를 검거,검찰에 넘겼다.
오씨는 90년 2월 서방파 두목 김태촌씨(44·수감중)의 범죄사실을 폭로한 진정서를 관계기관에 낸 일당 손모씨(41)를 납치,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수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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