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뭘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2면

중앙일보NIE연구소가 발행하는 대입 통합논술 격주간지 '엔비'(사진)가 과학.수리 논술 강화에 이어 교과서 관련 지문을 확대해 싣는 등 실전논술 위주로 개편했다.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논술에서 교과서 내용을 제시문으로 많이 활용할 방침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주제로 한 14호는 교과서 관련 내용으로 소설'꺼삐딴 리'를 통해 색다른 각도에서 조명한다.

또 엔비를 교재로 수업하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영역을 공부하기 전 사전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면을 구성했다. 이로써 교사는 학습목표를 심화해 수업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

더불어 내달 발간되는 15호부터는 과학.수리 논술 전문가들이 엄선한 출제 빈도 높은 주제를 시리즈로 집중 탐구하는 코너를 신설한다. 입시방을 만들어 수험생들에게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입 컨설턴트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엔비 정기 구독 신청은 전화(국번 없이 1588~9812)나 중앙일보NIE연구소 홈페이지(www.jnie.co.kr)로 하면 된다.

장욱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