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문화센터 제9회 휘호대회 수상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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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중앙일보 문화센터가 개관11주년을 맞아 실시한 제9회 중앙휘호대회가 11일 비원 앞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기존의 주부서예대회를 확대, 남성들도 참가해 두번째 열린 이번 휘호대회에서 사군자부문에 손광식씨(39·서울 자양동216의11), 한문서예부문에 김오종씨(26·대구 달서구 진천동91의2), 한글서예부문에 사정혜씨(47·서울 원남동133의1)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의 시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상=조순길(사군자) 조미정(한문) 정종숙(한글)
▲은상=김덕중(사군자) 서동애(한문) 김희영(한글)
▲동상=안혜신(사군자) 이삼숙(한문) 변인숙(한글)
▲입선=유영태 김옥임 이해룡 김애자 박경자 서혜자 이선민(사군자), 윤창선 권정자 박순애 김동기 이병오 이상원 박현숙 홍은덕 김정숙 김순희 이효숙 김영일 박종식(한문), 김숙래 허호범 민명자 박순애 안정미 류연일 구영환 김명선 윤영란 안진태 노영희 박은석(한글)
입선 이상 작품은 10월31일부터 11월6일까지 중앙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10월31일 오전11시 문화센터.
▲심사위원=조용선 조수호 박근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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