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마이크 스톤은 최근 자신의 아들이 3시간 동안 산 속에서 추격전을 벌여 마침내 무게 476㎏, 길이 3.1m에 달하는 돼지를 잡았다고 밝혔다. 재미슨은 50구경 캘리버 권총 8발로 수퍼 돼지를 잡았다.
이 돼지는 현재 300㎏의 소시지로 변신해 스톤의 손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초대형 야생 돼지는 돼지(hog)와 괴물 고질라(godzilla)의 합성어인 호그질라(hogzilla)로 불린다. 한편 재미슨 스톤은 자신이 잡은 초대형 야생돼지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의혹을 제기하자 더 자세한 경위와 증거 사진을 올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재미슨은 지난 2004년 조지아주에서 살해된 호그질라를 소재로 촬영중인 공포영화에 출연제의를 받았다.
김진원 기자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