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의 정재용(34)이 패션모델인 조윤선씨와의 핑크빛 사랑을 공개했다. 정재용은 6일 방송된 MBC FM4U '박명수의 펀펀 라디오'에 출연해 "(여자 친구를) 4년동안 만났다. 6집앨범 활동할 때 수차례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밝혔는데 별로 관심을 못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헌팅으로 (조윤선을) 만났다, 그녀의 친구들을 데리고 지인이 운영하는 포장마차에서 음식과 술을 대접했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계획에 대해선 "결혼이 노력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용은 1월 6일 SBS 파워FM(107.7MHz)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조씨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