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크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그에게 훈장을 수여하면서 "그는 매우 인기있으며 모든 프랑스 가족들의 친구"라고 치하했다. 시라크 대통령은 그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우정으로 대중들과 연결돼 있는 매우 위대한 배우 중 하나"라며 "이는 대단한 재능의 표시"라고 강조했다.
장 르노는 프랑스의 명감독 뤽 베송과 쌍두마차를 이루며 '레옹'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장 르노는 1983년 '마지막 전투'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파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