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신대 보상 기금 조성 검토/일 산케이신문 보도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정부는 정신대(종군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으로 기금을 조성,해당자들에게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50억∼1백억엔의 기금을 정부가 출자해 그 운용수익으로 정신대출신 피해자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안을 만들어 부처간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