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보이스카우트연맹 총재 태국 스카우트 최고훈장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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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사진)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총재가 27일 푸리폰 야둔야뎃 태국국왕으로부터 태국 스카우트 최고훈장인 '퍼스트 클래스'를 받는다. 이 훈장은 태국정부가 세계스카우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구촌 평화에 공헌한 스카우트 지도자에게 주는 것이다.

이 총재는 국제잼버리대회를 세차례나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155개국이 참가하는 2008년 세계스카우트총회를 제주도에 유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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