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눈감고 더듬어 가본
내 어릴 적 봄 바다엔
고동소리 잘 갈무린
소라들은 꿈을 엮고
파도는 세월을 잊은 채
갯바위를 되감네
정명식<대구시 남구 대명 9동 909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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