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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위해 20만불 무상원조”/한­몽고 외무 합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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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울란바토르=김진국특파원】 이상옥 외무부장관은 18일 오치르바트 몽고 대통령을 예방하고 노태우 대통령의 안부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치르바트 대통령도 노대통령이 가까운 시일안에 몽고를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관은 또 비얌바수렌 총리와 바야르바아타르 상공부장관도 각각 예방했다.
양측은 또 올해 한국어 교육을 위한 링가폰·시청각교재 등 20만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하고 오는 8월 한국어교사 2명을 포함한 한국청년봉사단 10명을 몽고에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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