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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승주 前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문재인 정부, 김정은 환심 얻기 위해 너무 양보한다는 오해 받아 北 원전 건설 문제, 비밀리 추진 말고 공개적으로 토론했어야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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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8 코라시아 포럼’ 개최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재영·사진)이 주관하는 ‘2018 코라시아 포럼’이 ‘한반도 평화, 아시아의 기회와 도약’을 주제로 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문희상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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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 동맹’의 힘 … 한반도 통일에 목소리 키우는 몽골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미 정상회담이 태동을 시작한 지난 3월 초. 차히야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은 발표 12시간 만에 자신의 트위터에 “제안을 하나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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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62년 쿠바 미사일 위기서 북핵 해법 찾을 수 있다”
━ JEJU FORUM 제12회 제주포럼이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정하 제주평화연구원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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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 공동체 달성 목표로 ‘두 국가 체제’ 접근법 중시해야"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진행된 제주포럼 ‘세계지도자세션: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에서는 자국의 정치ㆍ경제적 변혁을 이끈 국가 지도자들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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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 미래 비전, 제주에서 찾는다
앨 고어(左), 원희룡(右) ‘한국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12회를 맞아 더 뜨겁고 더 젊어집니다. ‘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를 주제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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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 미래 비전을 논합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술축제 중 하나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12돌을 맞이한 제주포럼은 지난해 70여 개국에서 7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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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보는 핵 아닌 지갑에서 나온다" 북 변화 촉구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 집중 토론회를 주재하며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통일 준비의 목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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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10년 … 대한항공 몽골 노선 보잉기 기증으로 인연
1992년 한진그룹의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은 몽골에 조건 없이 보잉 727 여객기를 기증했다. 앞서 90년 한-몽골 수교가 됐지만 아직 몽골은 먼 이웃에 불과했던 시절이었다.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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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학금 받아 유학 4년…코리아를 배웁니다
저는 몽골 유학생 엥흐바야르 입니다 대한항공 회장님께 안녕하십니까. 4년간 유학생활을 아무 부담없이 보람있게 보내고 선진항공사인 대한항공에서 1년간 기술연수까지 하게 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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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드레스코드
1991년 10월 23일 저녁, 청와대에서는 노태우(盧泰愚) 당시 대통령이 베푸는 환영만찬이 열렸다. 국빈으로 방한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대통령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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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기록실
◇수영 ▶여자 2백m 개인혼영 결승 ①치 후이(2분13초94)②저우 야 페이(2분14초67·이상 중국)③후지노 마이코(2분16초37·일본)④여 웨이 링 조셀린(2분18초02·싱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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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지구촌 뜬별·진별…덩샤오핑·다이애나·테레사는 지고
올 한해도 세계사의 무대에는 많은 인물들이 새로 떠오르고 사라졌다. 우선 2월 중앙일보의 세계적 특종인 덩샤오핑 (鄧小平) 의 사망소식은 전세계를 충격속에 몰아넣었다. 12억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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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에 바가반디 - 시장경제 개혁속도 늦출듯
몽골 사상 두번째로 실시된 직선제 대통령선거에서 공산당 후신인 인민혁명당(MPRP)의 나차긴 바가반디(47.사진)후보가 푼살마긴 오치르바트(55)현 대통령을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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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大選투표 몽골 정권교체 유력
[울란바토르 AFP=연합]몽골 사상 두번째의 직선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18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집권당인 민주연합의 푼살마긴 오치르바트(55)현대통령과 공산당 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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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大選 개혁속도 쟁점 부상
오는 5월18일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몽골에서'개혁속도'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지난해 7월이후 몽골정부는 시장경제화등 각종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자본주의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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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몽골총리로 지명된 엔크사이칸
몽골의 신임 총리 엔크사이칸(41)은 경제학자 출신 개혁주의자다. 그는 19일 75년동안 이 나라를 지배해온 사회주의를 물리치고 승리한 민주연맹이 주도하는 의회,대(大)후랄에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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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몽고교류協 임원진 몽고대통령 禮訪
韓-몽고교류협회(회장 李泰憲)임원들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몽고를 공식방문,오치르바트 몽고대통령.바크반디 국회의장.다시제크브 보사부차관.바상자프 울란바토르시장 등을 만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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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술 너무 마신다” 休日폐지
■…몽고여성들이 술꾼이란 누명 때문에 공휴일이었던 「세계 여성의 날」(8일)을 올해부터는 즐길 수 없게 됐다고.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대통령이 지난 1월 의회연설에서 『여성들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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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시장경제로 전환 가속화/개혁 기수 오치르바트 재집권성공
◎정치·사회 각분야 일대 개혁예고/생필품 부족등 장애 극복이 과제 시장경제 개혁의 가속화냐,공산주의로의 회귀냐는 기로에선 몽고가 시장경제를 선택했다. 최근 실시된 몽고 대통령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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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직선대통령/오치르바트 당선
【울란바토르 로이터·AFP=연합】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현 몽고대통령(52)이 지난 6일 실시된 이 나라 첫 대통령 직선에서 대통령에 재선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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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공산권의 개혁물결(상)구종서|「잘살아 보세…」시장경제 몸살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아시아사회주의국가들의 변혁양상은 중국과 몽고에 의해 정형화되고 있다. 중앙일보 구종서논설위원은 최근 북경대주최 제4차 조선학국제 학술토론회에 참석한 뒤 북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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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관계 병행/몽고 대통령 회견
【울란바토르=김진국특파원】 오치르바트 몽고 대통령은 20일 남한이나 북한 어느쪽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안에서 남북한과 동시에 관계를 유지·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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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위해 20만불 무상원조”/한몽고 외무 합의
【울란바토르=김진국특파원】 이상옥 외무부장관은 18일 오치르바트 몽고 대통령을 예방하고 노태우 대통령의 안부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치르바트 대통령도 노대통령이 가까운 시일안에 몽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