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식 4강 스매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92 전국 종별 테니스 선수권 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패권은 신한철(호남 정유)-김재식 (상무)-김남훈 (현대 해상)-지승호 (현대 해상)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
30일 입대, 호남정유에서 상무로 소속을 바꿔 출전한 국가대표 김재식은 1일 장충 코트에서 벌어진 3일째 남자 일반부 단식 8강전에서 발리가 뛰어난 노장 노갑택(현대 해상) 과 3시간에 걸친 격전 끝에 2-1 (7-6, 3-6, 6-2) 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